2차 북극한파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, 일부 충청에 '한파경보'가,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 '한파주의보'가 내려졌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 밤 9시에 발효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찬 공기가 남하하며, 오늘 서울 한낮 기온, 영하 5도에 머물겠고요, <br /> <br />특히,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5도,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21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올겨울 최고 추위가 찾아오는 만큼,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그 밖의 지역 낮 기온은, 대전 영하 3도, 광주 영하 1도, 대구 0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추위 속 서울 등 중북부 지역은 눈은 그쳤지만, 서해안과 제주도, 울릉도독도에는 '대설 특보'가 발효중입니다. <br /> <br />모레까지 제주 산간에 70cm 이상, 전북 서부에도 5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고요, <br /> <br />충남 서해안에도 2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빙판길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서해안의 눈은 모레까지, 제주도는 휴일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, <br /> <br />이번 한파는 성탄절을 앞두고, 휴일부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122012352186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